나를 치유하는중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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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

어쩌다 보니 '메릴(Meryll)'의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

meryll 2026. 5. 29. 15:13

안녕하세요!

41개월간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한 지 딱 한 달 된, 93년생 백조 메릴(meryll)입니다. 만으로는 31~33세 사이를 오가고 있어요.

게임, 음악, 애니메이션 없이는 못 사는 오타쿠이자, 코스프레부터 뮤지컬 공연까지 안 해본 게 없는 열정적인 사람입니다.

 

🍕 음식 취향 TMI

유제품(두부, 콩, 우유, 치즈)은 없어서 못 먹지만, 희한하게 만두/딤섬류(밀가루로 싼 모든 것)는 어릴 적 체한 기억 때문에 손도 못 대요. 면도 푹 익힌 걸 좋아하고요. 까다로운 듯하지만 사실은 그냥 '만들어져 나온 밀가루 맛'에 조금 예민한 편입니다.

🌊 닉네임 'Meryll(메릴)'의 뜻

프랑스어로 바다를 뜻하는 'Mer'에서 가져왔어요. 파란색과 바다를 참 좋아하거든요. 수영은 못 하지만 바다를 구경하는 건 누구보다 진심이죠. 그냥 "블로그 만들면 무조건 메릴이라고 지어야지!" 하고 정해뒀던 이름인데, 굳이 의미를 찾자면 '바다의 물결' 같은 느낌이라고 해둘게요.

✍️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

블로그 만드는데 꼭 대단한 이유가 필요할까요? 돈을 벌겠다는 거창한 목표는 없어요. 그저 수기 일기장의 귀차니즘에서 벗어나 저를 기록해보고 싶을 뿐입니다. '평일 오후,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글 쓰는 도시여자' 같은 낭만을 꿈꾸지만, 사실 지금은 집에서 커피도 없이 글을 쓰고 있네요. 그래도 언제 이렇게 여유를 부려보겠어요?

🛠️ 고난의 블로그 커스텀 

솔직히 말하면 지금 좀 화가 납니다. 그냥 샘플 스킨 골라서 쓸 걸, 왜 제미(AI)랑 붙어서 HTML이랑 CSS 코드를 뜯어고치고 다크모드를 만든 걸까요? 후회와 뿌듯함이 50:50인데, 지금은 화나는 쪽이 조금 더 크네요. 티스토리... 무궁무진하게 좋은데 진짜 어렵네요. (글 장평 간격 조절해주실 분...?)

✨ 미래의 나에게

미래의 저는 돈도 많고, 건강하고,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사는 최고의 여성이 되어 있길!

그럼, 이제 막 시작된 메릴의 기록들. 잘 부탁드려요.

 

+ 막썼는데 AI가 보정해줌 ...

사진은 20년도의 저에요. 이땐 20대였지..

아마 한 70kg 초반대 아니었을까....

한창 코로나 따끈따끈할 때라서 신혼여행도 못가고 제주도로 울며겨자먹기로 간.

사진은 제주도 일거에요... 아마.